와이드하게 떨어지는 카라는 얼굴을 작아 보이게 연출하며

더블버튼으로 클로징해도 오픈해도 흐트러짐없는 여유로움이

힙선 중간쯤 걸쳐지는 기장감이라 전체 밸런스가 좋으며 

아담하신분들도 예쁘게 입기 좋은 핸드메이드 코트입니다

기모가 보슬하게 느껴지는 울에 캐시미어가 함유되어  

부드러운 터칭감의 라이트한 그레이톤에 은은하게 들어간

헤링본 패턴이 잔잔해 세련된 고급스러움이 느껴져요

오버되어 연출된 어깨선에 손등 덮는 길이감있는 소매구요

기장은 무겁지않고 담백하게 떨어지는 더블 브레스트 코트

사이드선에 길게 포켓을 두어 실용적이고 좋았어요 

버튼을 잠그면 단정함 그자체^^ 내츄럴하게 오픈한채로 

편해보이면서도 여유있는 라인으로 툭 걸쳐입은듯 

무심하고 시크한 핏으로 즐겨도 좋아요

이번해만 입는 아이템이 아니라 매해 꺼내어 입기 좋은

늘 사랑받는 클래식함에 소재도 고급스러워 소장가치있어요

소매에는 매끄러운 안감을 덧데어 반팔을 입어도 거슬림없구요

다른부분은 시접없는 깔끔한 마감이 가볍게 입을 수 있어요

fabric: 울90%, 캐시미어10% (소매 폴리혼방 안감)

드라이 클리닝